(맛집)

(맛집 판교 운중동) 돌솥밥 한정식 ★ 경복궁 ★ 맛있고 착한 가격의 한정식집

무지개 74 2012. 2. 7. 19:51

 

 

 

 

 버스와 승용차를 나눠 타고 어디를 가는데 멀리 가느냐고

툴툴거리며 간곳이 판교 돌솥밥 한정식 경복궁이었습니다.

하지만 먹으면서 괜히 툴툴거렸다며 웃었던 곳이지요. 

맛있고 착한 가격의 돌솥밥 한정식집 경복궁

오늘 점심은 경복궁에서 먹었습니다.

 

입구로 들어가 왼쪽에 있는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갔습니다.

 2층과 3층이 경복궁입니다.

 

 

 

우리는 3층으로 안내를 받았습니다.

 양쪽으로 방이 있는데 꽉 차 있는지

신발장에 신발 넣을 자리가 없었습니다.

 

 

 

 세팅이 되어있는 자리에 앉았습니다.

수저 손잡이쪽에 Lucky Clover와 그림도 새겨져있네요.

 

 

 

 예약이 되어서인지 많은 인원이 갔는데도

바로 호박죽이 나왔습니다.

 

 

 

 호박죽을 한입 먹고 보니

수저에도 행운의 클러버가 있네요. ㅎ ㅎ

 

 

 

 먼저 나온 음식은 버섯냉채

 

 

 

 야채불고기

 

 

 

탕평채가 나왔습니다.

탕평채가 조금 짜서 남겼고

늦은 시간이라서 인지 깨끗이 비웠습니다.

 

 

 

그릇을 비울때쯤 재빠르게

들깨샐러드

 

 

 

 회무침

 

 

 

 잡채가 나왔습니다.

 

우린 이곳에 따라갔기 때문에 가격이 궁금했습니다.

그래서 써빙하는 분한테 물어봤어요.

가격이 11000원이라고 하네요.

모두의 입에서 " 와~ 싸다" 며 요즘 물가가 비싼데 손님이 많은 이유가 있었다며 한 마디씩합니다.

이정도면 착한 가격이 아닌가요?

 

 

 

이어서

 

 

 

보쌈

 

 

 

 

 새우튀김이 나왔습니다.

 

가격이 싸고 맛도 있어 좋았지만

써빙하는 분들이 알맞게 갖다주시고 치워주시고 해서 더 좋았어요.

 

 

 

 마지막으로 기본 반찬입니다.

게장도 짜지 않았고

반찬들도 맛이 있었습니다.

반찬중에는 열무김치가 개인적으로 맛있었구요.

 

 

 

 돌솥밥이 나와 따뜻하고 구수해서 더욱 좋네요.*^^*

날씨가 추워 더 좋았나봐요.

 

 

 

 조기도 한마리씩 먹고

 

 

 

된장국

 

 

 

 마무리로 누룽지는 빼놓을 수 없죠.

배가 불러도 먹어야 하는 . . .

돌솥안에 등이 담아졌네요. ㅋ ㅋ

 

 

 

 테이블과 등이 같은 모양으로 되어있어요.

 

 

 

디저트

비싸서 인지 얇게 한조각씩이네요.

 

 

단체로 가서 찍으랴 먹으랴

아주 아주 바쁘게 식사한 날이었습니다.

맛있고 착한가격이라 부담없는 돌솥밥 한정식 경복궁이었습니다.

( 내가 계산한것은 아니었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