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맛집 ) 쌈밥이 유명한 울산은 일찍부터 웰빙을했나봐요.
KTX를 타고 울산에 도착한 시간이
12시 20분이라서
맨 먼저 간곳이 평화쌈밥 식당이었어요.
052-267-8124
평화쌈밥
자리에 앉자마자 숭늉같은 물을 먼저 주었어요.
집에서 먹는 그런 맑은 숭늉은 아니고
야~악간 걸쭉한 느낌이었어요.
물김치 맛이 좋았어요.
대체적으로 반찬이 맛있어요.
코다리찜.
톳나물
게장
브로컬리,굴회
반찬 종류가 많네요.
옛날 수학여행때 기억으로는
경상도쪽 음식은 맛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잘못된 생각이었어요.
전국적으로 맛의 평준화가 이루어진걸까요?
쌈밥집이라서 역시 쌈이 많이 나왔어요.
다양한 쌈이 나와 싱그럽고
기분이 좋았어요.
비타민 섭취는 충분하겠지요.
<쌈의 효능>
날로 먹는 생식이라는 말이 나오기 훨씬 이전부터 우리 조상들이 가장 효과적 생식법으로 알고 있었던 쌈.익히지 않은 신선한 채소 위에 고슬거리는 밥 한 술을 얹고, 유산균의 보고이자 천연 항암제인된장쌈장을 곁들여 먹는‘쌈밥’이야말로 더할 나위 없는 건강 생식이다.
-옮겨온글-
보통은 미역을 데쳐서
파랗게 나오는데
이곳에서는 생미역과 다시마가 나왔어요.
잡채를 좋아하는
무지개 입맛에는 별로였네요.
배추국인데
반찬이 많아 손도 대지 못했어요.
개인적으로 국물을 별로 좋아하지않거든요.
조가 들어간 밥에
게장을 얹저 맛~있게 쌈을 싸 먹었어요.
쌈밥이 유명한 울산은
일찍부터 웰빙을 시작했나봐요.
※ 평화쌈밥 주차장은 맞은편에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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