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알~살 녹는 한우 용장암소숯불구이
경주여행을 마치고
친구가 안내해준 용장암소숯불구이집으로 가는길은
남산을 끼고 가는길이었습니다.
보이는 산이 남산이랍니다.
농장직영이라는 글이 맘에 들어요. ㅎ ㅎ
서 남산이 보이는 탁 트인 시야가 시원했어요.
파채가 상추와 섞여 나왔구요.
기본 양념
백김치가 아주 시원하니 맛 있었어요.
계속해서 먹고싶은 맛이랍니다.
상추도 고소해서
고기와 함께 계속 손이가요 손이가~
파채가 너무 적죠?
파를 좋아하지 않아서예요.
고기가 질기지 않고
사알~살 녹는다는 표현이 가장 어울려요.
마블링이 적당해서인가요?
먹느라 역시 사진을 많이 찍지 못했어요 ㅋ ㅋ ㅋ
된장찌게도 아주 아주 맛 있어요.
고기가 구워지기 무섭게 먹었답니다.
여행중에 살이 많이 찌는게 아닐지 사알짝 걱정이 되어요.
이곳도 강력히 추천하고 싶은 맛집이었어요.
그런데 친구 단골집이라는군요. 역시 맛있어요.
다시 가고싶은 곳이네요.
배불리 먹고 울산역으로 이동중에 차안에서 노을을 담아보았습니다.
아쉬운 마음에
선명하지는 않지만 나름 예뻐서 올려봅니다.
친구 신랑이 울산역에 배웅 나와주셨어요.
차 때문에 안 나올수 없었겠지만. . .
그런데 그냥 가시지 않고
저희 모두에게 경주빵을 선물해주어서
고맙게 잘 먹었답니다.
여러가지로 고마운 친구 신랑님이예요.
가을쯤에는 부부 동반으로 만나자는 제의를 하셨답니다.
이번 여행에서 친구 남편의 도움이 가장 컷답니다.
일정표를 잘 짜주신 덕분에 시간을 잘 활용할수 있었어요.
이것으로 친구들과의 1박2일 울산과 경주 수학여행을
아주 재미있는 추억으로 간직하게 되었습니다.
좀 달기는 했지만 팥이 많아 맛있어요.
친구 신랑님께 감사하며
맛있게 먹었답니다.
집에 와서 식구들과 맛있게 먹은 경주빵입니다.
옛날에는 황남빵이라고 했던것같아요.
오래까지 감사함을 기억하고 싶어서 포스팅에 넣었답니다.ㅎ ㅎ
'(맛집)'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신사동맛집) 쌀국수집의 탕수육, 맛이 어떨까요? 포메인 압구정역점 (0) | 2012.04.12 |
---|---|
( 압구정 맛집 ) 개인 개인이 따로 먹을수있어 좀 더 위생적인 압구정샤브샤브 (0) | 2012.03.12 |
( 경주 ) 한국의 멋과 맛을 느낄수 있는 콩이랑 (0) | 2012.02.26 |
(맛집)울산 맛집 자연 그대로의 능섬횟집 (0) | 2012.02.22 |
( 맛집 울산 ) 쌈밥이 유명한 울산은 일찍부터 웰빙을했나봐요. (0) | 2012.02.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