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의 해금강 대왕암
평화쌈밥집에서 점심을 먹고
바람도 많이불고 날씨도 쌀쌀했지만
대왕암으로 향했어요.
대왕암은 신라 문무대왕비가 죽어서
호국龍이 되어 이 바다에 잠겼다는 전설이 있답니다.
울산에 가면 꼬~옥 가야할 곳으로 추천합니다.
1만5천여그루의 아름드리 송림을 자랑하는
대왕암은 울산 12경이예요.
울기등대
울산의 끝 울기에 1906년 3월에
높이 6m의 백색 팔각형 등탑이 건립 되어서
울기등대입니다.
동해의 탁~트인 푸른바다 앞에
무지개가 와 있어요. ㅋ
보는곳마다 바다와 암석과 송림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경을 선물해주네요.
바람이 아주 강해서
우리모두 날아가는줄 알았어요.
그야말로 동해의 해금강이었어요.
이곳에는 고양이들이 많이 보였어요.
고양이들도 아름다운 풍경에 빠져서 이곳에 사나봐요. ㅎ ㅎ
친구들의 뒷모습이랍니다.
다행이 바람에 날아가진 않았네요.
고양이가 많더니
의자에도 고양이가 있네요.
아름다운곳이 너무 많아
대왕암 2편이 계속 되어집니다.
대왕암 ; 울산 동구 일산동 907
2012년 2월17~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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