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즐겁고 바쁜날이었어요.
청소하고 다과 준비하고
1년에 한번 있는 대 심방이었거든요.
부목사님께서 오셔서 좋은 말씀주시고
대 심방 선물도 주셨답니다. ㅎ ㅎ
주는것이든 받는것이든 선물은 항상 기분 좋은것 같아요.^^
무지개가 준비한 다과예요.
하루에 여러 집 방문을 하시니까 각 집에서 한 두 가지씩만 준비하거든요.
한치를 아침에 오리느라 바~빴어요.
과일은 어느 집 에서도 드실 수 있지만 한치 오림은 정성이 들어가고 시간이 필요하니까
다른 집 에서는 쉽게 나오지 않을 것 같아서 준비했답니다.
오랜만에 오리니 맘처럼 예쁘게 되지 않아요.
두 접시씩 담아서 냈는데 시간이 없어 상에 놓고 찍지 못했어요.
목사님 대접하려고 푸른 희망 농장에 주문해서 온 빨강미인입니다.
이름에 맞게 색도 너무 예쁘고
너무 너무 맛있었어요.
민충선목사님과 이문자전도사님께 대접했답니다.
푸른 희망 님 감사합니다.
맛있고 예쁜 빨강미인을 만날 수 있게 해주셔서. . .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성도님의 가정에 충만하시기를 바랍니다.
여러 밀 알이 한 덩어리의 떡이 된 것 같이,
여러 포도 알이 한 잔의 포도주가 된 것 같이
우리가 여럿이지만 주님 안에 있을 때 하나가 될 줄 믿습니다.
그리스도의 사랑을 통해 연합을 이루며,
거룩한 제자의 사명을 감당하는 복된 가정이 되기를 기도하겠습니다.
광림교회 담임목사 김정석
올해의 대 심방 선물 이예요.
광림수도원 다락방 채플의 최후의 만찬 부조를 축소하여 제작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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