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마르트언덕의 사크레쾨르성당과
화가들의 테르트르광장
몽마르트르 언덕은 로마교회와 관련해서 종교적 의미를 띄면서도 이 곳에서 시대에 따른 미술 사조의 흐름을 느낄 수 있을 정도로 그 문화. 예술적인 정체성을 간직하고 있는 곳이다.
또한 오늘날, 주거지역이기도 하면서 역사, 문화적 중심지이기도 하여 오래된 파리의 전형적인 골목길을 거닐고 싶어 하여 이곳을 방문하는 여행객이 600만에 이른다. 창작과 예술의 장소, 이 곳에서 관광객들은 항상 계단 한 켠에서 그림을 그리는 무명화가들을 볼 수 있고 또한 영화 촬영 현장을 발견할 수 있다.
반면 이러한 예술적 모습을 띄는 지역이 밤에는 환락가로 변하여 여성이 혼자 걷기에는 불안할 정도이다. 언덕을 내려와서 Clichy 대로가 있는 주변이 그러한데 많은 영화관, 극장, 술집들이 자리하고 물랭 루즈가 위치한 곳도 이 곳이다.
성심성당(샤크레 쾨르 사원) : 언덕의 정상 부분에 떼르뜨르 광장과 베드로 성당 북쪽의 조금 낮은 쪽에 위치해있다. 이 성당은 진정한 신이자 인간인 예수의 성심(聖心)에 바쳐진 교회당으로, 1885년부터 그 경배의 행렬이 밤낮으로 줄을 이어, 순례자들을 맞이하는 것이 세계적으로 유명한 이 성당의 일과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 되었다.
양쪽 가게 사이로 보이는
몽마르트언덕의 성심성당(사크레쾨르성당)
몽마르트는 몽(언덕)과 마르트(순교자)의 뜻이랍니다.
화가들이 모여있는 테르트르광장
많은 그림들이 화가들에 의해 그려지고
초상화가 그려지는곳
테르트르광장에서 본
그림속의 성심성당의 모습
노천 카페에서
식사도 하고 차도마시는
여유로운 모습
차 한잔 하실까요?
광장주위의 카페들
선물가게들이 즐비한 몽마르트언덕
내려오는 계단 옆 주택의 꽃들이 시선을 붙잡네요.
꽃은 아름다워요 ㅎ ㅎ
파리 갤러리아 백화점 천정
어느 오페라 극장같은 분위기로 아름다워요
국가 문화재로 지정되었답니다.
다음은 루브르박물관으로 향합니다.
3시 30분으로 예약이 되어있어 시간에 맞게 가야죠.
아주 바쁜 일정이지만 행복합니다.
3월17일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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