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관을 구경할수 있는 대릉원 천마총
옛날 왕들의 무덤 대릉원에가서
천마총에서 나온 유물들을 구경했어요.
자세히 구경하려면 하루로는 부족할것 같네요.
경주 자체가 보물이었습니다.
추운 날씨이지만
보문단지 호수를 산책하는것도 즐거웠습니다.
친구들과의 여행은
장소가 중요한것이 아닌것 같아요.
대릉원 정문입니다.
대릉원의 고분은 황남동 일대 고분중
일부를 공원으로 만들었답니다.
마스코트가 귀여워요.
그런데 왠 눈이 저렇게 클까요?
방학이라 학생들이 많았어요.
릉이 아닌 야산같아요.
1973년 문화재관리국에 의한 발굴조사 결과 무덤 안에서 자작나무껍질에 채색으로 천마(天馬)를 그린 말다래[障泥:국보 제207호]가 발견되어 천마총이라고 명명되었다.토기류, 금제 굵은고리, 가는고리귀걸이, 유리구슬 등과 대형환두철봉(大形丸頭鐵棒)·환형철구(環形鐵具) 등이 있다. 널 주위의 석단에는 동쪽에 관모(冠帽)·허리띠[帶]·띠드리개[腰佩] 등의 장신구류, 나머지 부분에는 무기와 마구류가 부장되어 있었다. 널 내부에는 금관(金冠), 목걸이[頸飾], 금제허리띠[金製帶]와 띠드리개, 금제·은제 팔찌, 금제반지, 봉황환두대도(鳳凰環頭大刀) 등을 패용, 착용한 인물이 머리를 동쪽으로 향한 채 반듯이 눕혀져 있었다.
-다음백과사전에서-
천마총 안에는 천마총 무덤에서 나온 유물들이 전시되어있어
옛날의 생활양식을 엿볼수 있어요.
금관도 있고 금제허리띠,천마도장니등등 많이 있어요.
황남대총 이랍니다.
이 릉은 부부 릉 일까요.
외롭지 않게 함께 해 주었나봅니다.
역사의 고장답게
가로등도 왕관을 본떠 만들었네요.
역시 경주는 경주 자체가 보물이네요.
지나치면서도 첨성대가 보이네요.
달리는 차안에서 담아 선명하지는 못하지만 . . .
첨성대를 마지막으로 수학여행의 추억과 경주의 혼을 기억하며
아쉬운 작별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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