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우리 한복
한복을 왜 안 입는 걸까?
이번 추석을 지내면서 왜 우리의 아름답고 예쁜 한복이 보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텔레비전에서 명절에만 볼 수 있는 한복!
10여 년 전만 해도 어린아이들이 한복 입은 모습이 보였는데
그마저 보이지 않는다.
평소에는 안 입어도 명절만이라도 한복을 입었으면 한다.
입기 불편하고 옷값이 비싼 점은 있지만 그래도 아름다운
우리 고유의 한복인데 아쉽다.
얼마 전에는 어느 호텔에서 한복 입은 사람을 출입금지 한 적도 있었다.
한복 입은 사람을 우대하고 장려해도 부족할 텐데 너무 이해하기 어려운 일이었다.
하지만 우리 교회에서는 한복을 입고 헌금 안내를 해 참 다행이다.
매주 아름다운 한복을 볼 수 있어서 . . .
그리고 1년에 두 번 정도는 한복을 입고 헌금 안내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있어 참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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