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과 같은 안식처 감람동산 (산골장)

 

 

 

 

 

박귀정권사님  ( 손자와 손녀 )  김태호목사님

2009년 9월21일 (월요일)

 

 

 

 

광림교회 사랑의 집에는 추모공원인 감람동산이 있습니다. 감람동산은 자연장의 하나인 산골장을 하는 곳 입니다.  산골장이란 친환경 장례 문화로 시신을 화장한 뒤 남은 유골을 뿌려 자연으로 되돌아가게 하는          친환경적인 장례방법으로 국토 잠식이나 사회비용 증가에 대한 대안으로 산골장이 활성화되는 추세 입니다. 산골장은 스위스와 영국 , 독일 등 에서는 이미 보편화된 장례 문화로 우리나라에서는 지난 2004년 고려대 김장수 교수가 수목장을 하면서 자연장 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게 되었습니다.  자연장의 가장 큰 특징은 자연을 훼손하지 않고 고인을 자연으로 자연스럽게 모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자연장을 실천하는 것은 우리의 다음 세대를 위한 아름다운 약속이기도합니다.  우리교회에서는 이런 점을 미리 생각해서 2007년 8월13일에 아름다운 조각물을 봉헌 하여 현재184분이 안치되어 있습니다. 또한 안장자의 사진과 이름을 새긴 명패를 모아서 1년에 두번 올려드립니다 등록교인의 직계가족이 이용할 수 있으며 장례와 동시에 안장하는 경우에는 선교구 목사님이 동행하여 예배를 드립니다. 이장하여 감람동산에 안장하실 때는 현지에 계신 전도사님(사랑의집)의 예배 인도함도 가능합니다. 이용요금은 없고 장례 후 감사헌금으로 대신하면 됩니다. 그리고 매년 한식(4월5일) 전 주 토요일과 추석 전 주 토요일에 합동예배를 드립니다. 이번에는 4월3일(토요일) 11시에 담임목사 집례로 합동추모 예배를 드립니다. 참석 하실 분은 9시 교회 주차장에서 출발하는 교통편을 이용하거나 자가용을 이용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