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한식날 감람동산 합동예배

 

 

 

 

 

 

 

 

 

 

 

요람(세례)에서 무덤(장례)까지 이루어지는 광림교회에는 추모공원인 감람동산이 사랑의 집에 있다.

감람동산은 자연장의 하나인 산골장을 하는 곳 이다.

산골장이란 친환경 장례 문화로 시신을 화장한 뒤 남은 유골을 뿌려 자연으로 되돌아가게 하는

친환경적인 장례방법이다.

자연장의 가장 큰 특징은 자연을 훼손하지 않고 고인을 자연으로 자연스럽게 모시는 것이다.

그래서 자연장을 실천하는 것은 다음 세대를 위한 아름다운 배려이기도 하다. 

우리교회에서는 이런 점을 미리 생각해서 2007년 8월13일에 아름다운 조각물을 봉헌 하였다.

 2014년4월6일 현재 500여명이 안치되어 있다.

또한 안장자의 사진과 이름을 새긴 명패를 1년에 두 번 올려드린다.

세례 받은 교우의 직계가족이 이용할 수 있으며 선교구 목회자와 상의하면 된다.

장례와 동시에 안장하는 경우에는 선교구 목사님이 동행하여 예배를 드리고

이장하여 감람동산에 안장할 때는 사랑의 집에 계신 목사님의 예배 인도함도 가능하다.

이용요금은 없다.

그리고 매년 한식(4월5일)과 추석 전 주 토요일에 합동예배를 드린다.

이번에는 4월5일(토요일) 11시에 오세우목사 집례로 이사야 38:1~8절 말씀으로

 “삶의 의미 부여”에 대해 말씀해 주셨다.

많은 가족들이 모여 먼저 천국에 간 가족들을 기리는 자리가 되었다.

앞으로 많은 교인들이 천국에 가면 만날 수 있는 장소이기도 하다.

아름다운 공간을 많은 분들이 이용하면 좋겠다.

 

※ 안장가족의 주소, 전화번호가 변경된 가족은 경조위원회에 변경 신청해주시고

 감람동산에 헌화용 꽃 외의 음식물은

절대 삼가 해주시길 부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