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설? 일기예보가 얼마나 맞을까요??
오랫만에 눈이 많이 온다는 예보를 듣고 외출했는데
돌아오는길에
역시 눈이 오기 시작했어요.
조금씩 오기 시작한 눈이
사당동에 오니 눈발이 굵어지기 시작하네요.
현재시각 4시20분
환승하려고 기다리는중에
카메라를 꺼냈네요.
남태령쪽에서 서울 나가는 방향은
눈이 와서 벌써 막히네요.
눈발이 제법 굵어졌어요.
제법 많은 눈이와 오는길에
버스가 미끄러운지 서행을 하며 와서
보통때보다 시간이 더 걸렸어요.
울 동네에 오니 눈은 멎고
나무에 쌓인걸 보니
서울보다는 적게 온거 같네요.
아직은 폭설은 아닌듯 . .
올들어 오랜만에 눈을 밟아보았어요. ㅎ ㅎ
집앞 공원이예요.
의자가 추워보이죠?
하지만 쌓인 눈은 포근~해 보여요.
무지개가 서울나갈때 이용하는
학의천 징검다리입니다.
올들어 처음으로 소북한 눈을 담아보았어요.
기분이 깨끗해지네요. ㅋ
안양은 일기예보 만큼 폭설이 될지모르겠네요.
아직 많이 오지는 않았는데
밤사이에 얼마나 내릴지 궁금하네요.
내일은 아침 일찍 일어나 밖을 먼저 보아야겠어요.
눈이 더 많이 왔으면 곧 바로 나가야겠죠?
오랜만에 눈을 보아서 기분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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