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주일 저녁예배에
파리나무십자가 소년 합창단 공연이 있었다.
많은 성도들로 성전이 가득차 열기가 대단했다.
프로그램
1. O ciucarella [오 츄카렐라]
2. Bahay Kubo [바하이 쿠보]
3. Pueri concinite [푸에리 콘치니떼]
6. Les anges dans nos campagnes [우리마을의 천사들]
7.Silent Night [고요한 밤 거룩한 밤]
8. Marrusia [마루시아]
9. You raise me up [내 영혼이 힘들고 지칠 때]
10. Nella Fantasia [환상 교향곡]
11. Berceuse de Mozart [자장가]
12. Musique universelle [세계의 음악]
앙콜곡
1 고양이 이중창
2 아리랑
3 나의 살던 고향은
저녁 예배를? 공연을? 기다리는 성도들
드디어 소년들이 등장했다.
고운 목소리의 아름다움에 감탄했다.
사람의 목소리가 저렇게 아름다울까 싶었다.
위에 있는 아이들의 목소리에서는 남자 다운 굵은 목소리가 나는데
아래 아이들은
넘넘 고운 정말 옥구슬? 같은
목소리에 반해 버렸다.
몇년 전에도 왔었는데 그때는 왜 못 느꼈을까?
지휘자도 참 예쁘고 어려 보이는데
많은 소년들을 이끌어 아름다운 소리를 낼수 있도록 하다니 참 대단하다.
맨 마지막
'나의 살던 고향은'
부를때는 지휘자가 관객쪽에 돌아서 지휘했다.
소년들과 우리 모두 함께 부르게 될때 더욱 감격스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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