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10일 일일기도회가 있어
한겨울이 아닌 3월에 눈꽃세상에 다녀왔다.
전날 내린눈에 잔뜩기대를 하고
수도원에 갔는데
기대 이상의 눈꽃축제가 준비되어있었다.
우리는 눈속에서 뒹글기도 하고 동심의 세계로 돌아가 마냥즐기고 돌아왔다.
눈꽃축제에 가도 이만큼 아름다운 설경을 담아올수 있을까 ?
주님 주신 선물을 만끽하고 아쉬운 마음으로
발길을 돌려 내려와야 했다.
버스안에서 바깥풍경을 찰칵
멀-리 다락방 채플이 *^^*
광림수도원 대성전으로
예배드리러 가시는 교우들
식당건물의 온기에 녹아
고드름이 생겼나?
외롭지않게
누구인가가 눈사람을
둘
만들어 놓았나보다.
에베소광장 야외음악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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