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과 풍경

2011년 12월의 학의천의 풍경

무지개 74 2011. 12. 25. 00:50

 

 

 

 

 

 이제 제법 겨울을 느끼게 하는 추위가 계속되고 있어요.

귀차니즘때문에 차일피일 미루다

이제야 건강검진을 했어요.

유난히 춥고 바람이 많이 부는날 운동삼아 걸어서 갔는데

학의천에 옹기 종기 모여있는 새들을 보게되었어요.

 새들이 잠이 덜 깻는지 나란히 나란히 모여 있네요.

 

 

 이렇게 많은 새들이 모여있는 모습은 처음이예요. 와~우

 

 

새이름은 정확히 모르겠어요.

백로인지? 두루미인지?

 

 

 오리도 함께 있네요 *^^*

 

 

 

 

 운동장 사거리에 조형물을 이제야 담아 봅니다.

버스타고 다니면서 보았지만 걸어서 지나갈 기회가 없었거든요.

 

 

 

돌아오는 길에

삼호아파트 건너편에 있는 조형물도 담았습니다.

 

 

 

 

 

 

 

학의천변의 산책로입니다.

 반대편에는 포장하지 않아서 걷기에 더욱 좋아요.

 

 

 

오는 길에도 아직 새들이 추위에 떠는거 같아요.

 정오쯤이라

날씨가 조금은 풀렸는데도

웅크리고 있는거 같이 보여 안쓰러웠어요.

 

 

 

 

 

 

 

 

 

집앞의 공원이예요.

우리나라도 아름다운 공원들이 곳곳에 있어 

선진국이 부럽지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