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개음식

대심방 다과

무지개 74 2011. 2. 11. 19:16

 

 

 

 올해 대심방을 받았다.

해마다 1월에 받았는데 올해는 조금 늦었다.

작년과 올해는 정명환목사님께서 심방해주셨다.

간단한 다과를 준비해야하는데 과일이나 떡은 많이 드셨을거 같아

드시지 않으셨을것으로 생각하다가

수정과와 오징어오림(한치사용), 곶감말이로 준비했다.

 목사님께서 잘드셔서 정말  다행이었다.

 

 

 오랜만에 오렸더니 엉망이다.

간격도 들쑥날쑥 크기도 크고

핑크공주는 오랜만에 해도 실력이 나오던데 . . .

역시 솜씨가 좋은 핑크공주 

보고싶다 보고싶다 많이 보고싶다 정말 정말 많이 보고싶다.

 

 

 핑크공주에게서 배운것을 따라해보았다.

계실때 좀더 자세히 배워둘걸 . . .

이렇게 빨리 헤어질줄도 모르고 귀한 솜씨를 배우지 못한것이 한없이 후회가된다.

 

 

 

 

 

 

 

목사님께 내놓은 다과상차림

 

 

 

 

 

아버지를 위해 상온에 보관한 수정과

 

 

 

살얼음을 얼려 내놓은 수정과